어릴 적, 우체국 강도를 시작으로 감옥 생활을 시작한 ‘찰스 브론슨’(톰 하디). 그곳에서 그는 천재적이거나, 엽기적인 행동으로 일약 교도소의 스타로 급부상한다. 그는 슬기로운 감옥 생활 속,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지만 이상할 정도로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르는데… 34년의 투옥 생활 그에게 감옥은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