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왕따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누구에게도 장단을 잘 맞춰주는 고등학교 2학년생 아즈사. 어느 날, 아즈사는 엉뚱한 사건으로 댄스부를 결성할 처지에 놓이는데··· 함께 모인 멤버는 반에 친구가 없는 외톨이들로 아주 수수한 네 명. 음침한 카타세 마나미와 착각녀 하즈키, 공부벌레 타마키(아키즈키 미카)에 양키인 미카, 일 명 '수수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코치로 온 케니(츠카모토 타카시)는 뭔가 양아치 같고 수상하다...!! 원래 친구가 없는 '수수들'에게 팀워크가 생겨날리도 없고, 댄스도 엉망진창. 하지만, 실패를 거듭해가면서도 열심히 도전하는 그녀들, 설마 우정이 생기기 시작한 걸까...!? 하지만, 이 우정, 진짜 우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