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호 여자는 아랫집에서 올라는 담배연기 때문에 점점 미쳐간다. 그녀는 마침내 306호를 찾아가지만 그곳의 남자는 의외의 말을 건넨다.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용인되지 않는 여성 캐릭터들로 유명한 이경미 감독의 신작. 제14회 판타스틱 페스트 단편영화 부문 (2018) 제19회 런던 프라이트페스트 영화제 초청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