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주인 없는 노트북을 발견해 자신의 집으로 가져온 마티아스(콜린 우델). 그는 새로 장만한 노트북이라는 거짓말과 함께 친구들과 화상 채팅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노트북 안에 숨겨져 있던 대용량의 파일들을 열어보게 된 마티아스는 때마침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메신저를 받고, 인터넷 상의 가장 어두운 이면 ‘다크 웹’에 접속하게 된다. 어딘가 비정상적이고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낀 마티아스와 친구들. 이때 아무도 초대하지 않은 누군가 친구들과의 화상 채팅에 접속하고, 걷잡을 수 없이 잔인한 위험이 차례차례 번져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