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기꾼 제이크 비그(에드워드 번즈)가 킹(더스틴 호프만)의 부하를 표적으로 골랐을 때 그에겐 두 가지 선택만이 주어졌다, 거의 불가능한 사기를 실행하든지, 목숨을 내놓든지. 가능한 모든 도움이 필요한 제이크는 미모의 사기꾼 릴리(레이첼 와이즈)를 데려와 전문 사기팀을 꾸린다. 킹의 간섭과 성가신 특수 요원(앤디 가르시아)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제이크와 그의 팀은 그들의 희박한 운에 기대를 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