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는 800여 세대가 사는 오랜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비좁은 아파트에 늘 궁색한 그의 삶은 답답하기만 하다.
자신의 오랜 아파트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음을 알게 되고, 시급한 보수와 대피를 요청하기 위해 행정기관들을 찾는다.
하지만 부패와 무관심에 찌든 시장과 관료들은 디마의 요청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가족과 이웃의 생존을 위해, 디마는 홀로 부패한 관료사회에 전쟁을 선포한다.
201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선보인 <더 메이저>
Directed by Yuriy Bykov.
With Artyom Bystrov, Natalya Surkova, Yuriy Tsurilo, Boris Nevzorov.
Dima Nikitin is an ordinary honest plumber who suddenly decides to face the corrupt system of local politics in order to save the lives of 800 inhabitants of an old dormitory, which is about to collap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