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브루노는 제네바에서 활동하는 비밀 암살요원.
알제리 전쟁중 그는 살인명령을 받지만 살인에 염증을 느껴 명령을 거부한다.
브루노를 배신자로 판단한 프랑스는 그를 제거하려고 하고…
그러던 중 우연히 모델 베로니카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함께 멕시코로 도망갈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프랑스 요원들은 베로니카를 인질로 그를 협박한다.
During the Algerian war for independence from France, a young Frenchman living in Geneva who belongs to a right-wing terrorist group and a young woman who belongs to a left-wing terrorist group meet and fall in love.
Complications ensue when the man is suspected by the members of his terrorist group of being a double ag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