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죽었다 생각했던 남자 ‘불’은 10년만에 불가사의하게 살아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마약과 불륜을 자행한 아내와 자신을 배신한 아내의 가족들을 찾아가 가장 잔혹하게 복수를 시작하고, 서늘한 심판의 칼날 앞에서 그들은 처참히 쓰러진다. ‘불’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자들을 향한 그의 복수극에는 충격적인 비밀마저 숨겨져 있는데… 가장 냉혈한 심판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