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존경 받고 있는 에드먼 박사는 어느 날 밤 자신을 드라큘라 백작이라고 밝히며 도움을 요청하는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자비심이 많은 박사는 그를 받아들이고, 그날 밤 박사는 보름달만 뜨면 늑대로 변하는 타보트까지 떠맞게 된다.
그러나 그런 그의 자비를 이용하는 드라큘라 백작으로 인해 그의 간호사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간호사를 구하기 위한 수단을 간구하다 박사는 드라큘라 백작의 피를 수혈 받게 된다.
밤에는 드라큘라 백작의 기운을 가지게 되는 자신을 억제하며, 타보트를 위한 수술에 성공하고 다음으로 그를 위해 일해온 간호사의 수술을 준비하던 중 박사는 뱀파이어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그의 하인을 살해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미 야수로 드러난 타보트를 의심하게 되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타보트는 그에게 도움을 준 박사를 위해 비밀을 덮어두게 되는데…
A scientist working on cures for rare afflictions, such as a bone softening agent made from molds to allow him to correct the spinal deformity of his nurse, finds the physical causes of lycanthropy in wolf-man Larry Talbot and of vampirism in Count Dracula, but himself becomes afflicted with homicidal madness while exchanging blood with Drac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