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광산으로 향하는 대부호 칼슨(막스 폰 시도우 분) 소유의 열차를 바라보며 자라온 조나단(맷 딜런 분)은 부에 대한 야심을 키운다.
그는 펜실베니아 대학에 진학해서 칼슨의 큰 딸인 도로시(숀 영 분)와 사귀는 데 성공하지만, 그녀의 부친에게 결혼 허락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도로시가 임신하자, 재산 상속을 못할 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그녀를 살해하고 자살로 꾸민다.
그는 이제 그녀의 동생 엘렌(숀 영 분)에게 이름을 제이로 위장하면서 접근해 호감을 산다.
엘렌은 언니의 죽음을 의심하지만, 사건에 관심이 없는 댄 경위(제임스 루소 분), 결정적 증거를 갖고 있는 파웰은 자살하고, 패트리샤는 실종되어 사건은 점점 잊혀져 간다.
조나단은 엘렌과의 결혼해 성공하는데, 어느날 파티석상에서 조나단을 알아보는 친구에 의해 그가 도로시와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뒷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의 본명이 조나단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의 집을 조사한다.
그의 정체가 밝혀질 무렵, 뒤쫓은 조나단은 그녀를 살해하려 하지만, 오히려 열차에 치여 사망한다.
Infatuated with the idea of becoming rich, college student Jonathan Corliss secretly dates Dorothy Carlsson to gain the approval of her wealthy father.
When Dorothy tells Jonathan that she is pregnant and that her father will deny her inheritance if he finds out, Jonathan murders her, but he stages her death as a suicide.
As Jonathan works his way onto Mr. Carlsson's payroll, Dorothy's twin sister, Ellen, investigates the apparent suicide.